면식 수행

나의이야기 2007/01/22 23:00
일부러 늦게 일어나 아침 공복을 늦게 발동 시켜 아침을 거르고

점심은 컵라면.

밤 10시에 마쳐 집에 가면 시간이 늦어 저녁을 거르고.


이러한 하루 한끼 생활.





일부러 늦게 일어나 아침 공복을 늦게 발동 시켜 아침을 거르고

점심은 컵라면.

밤 10시에 마쳐 집에 가서 수면시간을 줄이기 위해 새벽 4 ~ 5 시에 자는걸 훈련하다 보니 저녁을 늦은 밤에 먹게 됨.


이러한 하루 두끼 생활.




일부러 늦게 일어나 아침 공복을 늦게 발동 시켜 아침을 거르고

점심은 컵라면.

집에 가는 시간을 아끼고 자는 시간을 아낄려고 학원에서 밤을 새우게 되면 저녁에 컵라면을 사 먹고 건물 현관문을 잠그기 전에 컵라면을 사와 새벽에 먹는다.


이러한 하루 세끼 생활.




온 몸에 힘이 부족함을 느끼고 때론 갑자기 팍 일어 났을때 비틀거리기도 하지만 이러한 면식수행을 통해서 금전의 여유를 찾는다.



그래도 워낙 천하제일 건강을 자신하기에 별 무리없이 걱정없이 지냈는데 저번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튿날에 걸쳐 새벽에 자다가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

'아, 몸이 많이 허해졌긴 허해졌구나.'

하고.

그래서 요 몇일간 수면은 집에 포근한 이불품에서 제대로 누워 자며 체력 안배를 하다가 오늘부터 다시 학원에서 밤샘 모드 돌진.





규호햄이 전화와서 수요일에 온다고 하던데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서 일까, 실제 많이 부족해서 일까, 태식쌤은 그 정도면 아마추어 치곤 이미 됐다고 말은 하셨지만 이 상태로 누구에게 보여준다는게 영 껄끄러울 뿐이다.






아,

내가 많이 부족하구나!
2007/01/22 23:00 2007/01/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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